청송뉴스
청송군, 신규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
김태선 기자 · 2026-10-28
청송군은 10월 28일 진보면 행정문화센터에서 진보면 이장협의회와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시설 유치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신규 교정시설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과밀화 해소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신규 교정시설 4곳의 조성 부지를 공모하고 있다.
시설별 수용인원은 1,000명, 직원은 250명 규모이며, 부지 면적은 19만2,000㎡(58,000평) 이상이다.
주민 수용성과 기반시설 확보 가능성, 토지 이용 여건, 교통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유치 제안서는 11월 4일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추진단은 ‘신규 교정시설 조성 부지 청송군 선정 건의문’을 채택하고, 1981년 청송보호감호소 개청 이후 45년간 축적한 교정행정 경험과 기존 시설과의 연계성, 주민 수용성 등을 부지 선정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확진 수용자 345명을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수용한 사례를 들어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청송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앞서 청송군의회도 지난 10월 7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공모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청송군 선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함께 청송의 강점과 국가 교정행정에 기여해 온 경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규 교정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