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
청송의 들녘에서 피어난 기억, 화폭에 다시 피다
김태선 기자 · 2026-09-14
청송 출신 서양화가 윤종대 작가의 초대전 「코스모스展 — 자연유희(自然遊戱)」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청송읍에 있는 갤러리카페에서 열린다.
조위래 씨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윤종대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자연유희’ 연작 가운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화려하면서도 소박한 들꽃의 아름다움과 고향에 대한 기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청송에서 성장한 작가가 고향에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화면 가득 피어난 코스모스와 자연의 생명력은 관람객에게 익숙한 고향 풍경의 정서와 따뜻한 기억을 전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 속에서 얻은 감흥과 고향에 대한 기억을 코스모스라는 친근한 소재로 풀어낸 자리”라며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작품을 통해 청송의 가을 정취와 예술의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은 2026년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